▶ “믿음의 토대아래 빛과 소금의 역할 수행”
▶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행사, 리더 양성 노력 “

CBMC 새크라멘토 제3대, 4대 회장 이, 취임식 참석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BMC (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 새크라멘토 지회는
3대 최계영 회장 이임과 4대 이윤구 신임 회장 취임식을 지난 19일 새크라멘토
수도한인장로교회(담임 강제철목사)에서 100여명의 회원과 내빈들과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크라멘토 CBMC가 주관하고 미주서부 한인 CBMC 총연합회(총회장 강승태)의 후원과 북가주연합회(회장 계용식), 남가주연합회(회장 최혜나), 서북부연합회(회장 오윤호)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CBMC 새크라멘토 회원들만 기념 사진을 쵤영했다.

새크라멘토 신입 회원들에게 기존 회원들과 북가주 각 지회장들이 CBMC배지를 달아주며 격려 했다.

강승태 총회장이 이윤구 회장(왼쪽)에게 인준서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윤구 회장(왼쪽)이 최계영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1부는 최소연 부회장의 사회로 김일연 교수의 찬양과 홍성준 목사의 개회 기도후 수도한인장로교회 강제철 목사는 고린도 전서 7장 24절을 본문으로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강제철 목사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공동체를 통해 이루실 것이며, 회원 모두의수고는 헛되지 않고 모두가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힘을 쓰는 자로 우뚝서 주안에서 고귀한 인생으로 걸어가길 축복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이수 산타클라라 지도목사의 축도에 이어 2부 이취임식에서는 정영희 부회장의 사회로 CBMC의 태동과 비전등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 후 계용식 북가주 연합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계 회장은 “최계영 회장이 새크라멘토 지회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잘 이끌어줘 감사하며, 이윤구 회장이 앞으로 믿음 위에 서서 잘 이끌어 줄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승태 미주서부 총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회장의 12년간 섬김의 흔적이 CBMC 영적성장의 기초가 되었기에 그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시간 하나님 은혜의 이정표를 돌아보고, 믿음으로 언약을 갱신하는 다짐의 시간되기 바랍니다."라며 이어서 “사명의 재헌신의 자리를 채워 줄 신임 이회장은 주님의 부르심으로 새로운 사명의 깃발을 이어받아 오늘 취임이 단지 자리를 얻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짐을 함께나누어 지고, 일터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달라”고 축사를 했다. 이모나 새크라멘토한인회장의 축사는 김남희 부회장이 대독했는데 CBMC의 발전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최계영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모두가 힘을 모아 일터와 가정에서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모두를 변화시키시고, 큰 능력을 목도할수 있도록 인도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제 ‘뉴 리더쉽 아래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어, 평강이 넘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강승태 미주서부 총회장으로부터 인준서와 후원금을 전달받은 이윤구 신임회장은 “3.5프로의 소금이 바다를 안썩게 만드는것처럼 우리 CBMC가 미약한 힘이지만 믿음의 토대아래 소금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5가지의 지향목표로 CBMC 헌장 준수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행사, 회원 증가를 위한 적극적 노력, 리더 양성과 지회 창립 후원, 정치적 성향의 발언을 지양할 것을 약속하며, 책임감 있는 리더로 CBMC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윤구 신임 회장은 최계영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참석한 CBMC 샌프랿시스코(지회장 조종애), 트라이밸리(지회장 이광용), 산타 클라라(지회장 실비아 리), SF다운타운(임시지회장 이광용)과 황선철 총연직전회장, 오윤호 서북부연합회장, 윤여민 하와이 지회장등 각 지회 회장들은 신임 이윤구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윤구 회장은 새크라멘토 신입 회원들을 소개한후 기존 회원들이 장미 꽃송이와 CBMC협회 배지를 가슴에 달아주며 축복하고 환영했다. 이날 행사는 최지형 장로의 색소폰 찬양과 조이 앙상블의 하프 공연 후 최승암 트라이밸리 지도목사의 기도로 폐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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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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