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 메디컬 그룹
▶ ‘무료 픽업서비스’ 화제
▶ 메디컬그룹 중 첫 도입
▶ LA·OC 내 서비스 제공

센터 메디컬그룹은 셔틀 밴과 대형버스로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무료 병원 라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메디컬그룹 제공]
한인 HMO 전문 ‘센터 메디컬그룹’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병원 라이드 서비스’가 한인 시니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용객이 날로 늘고 있다. 한인 시니어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이같은 센터 메디컬그룹의 차별화된 ‘병원 라이드 서비스’를 통해 커뮤니티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많은 한인 시니어들은 병원 방문 시 언어 장벽, 교통 불편, 보험 제약 등의 이유로 우버나 비용 부담이 큰 택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이나 자녀들로부터 라이드를 못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센터 메디컬그룹의 병원 라이드 서비스 도입으로 이제 병원 가는 일이 훨씬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됐다.
센터 메디컬그룹은 한인 메디컬그룹 중 유일하게 자체 차량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업계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인 기사들이 직접 운행을 맡아 어르신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7대의 셔틀 밴과 2대의 14인승 대형 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환자들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차량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라이드 서비스는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전역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센터 메디컬그룹에 가입한 환자라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병원 예약 후 전화 한 통이면, 한국어 상담이 가능한 직원이 친절하게 접수를 도와주며, 경험이 풍부하고 예의 바른 한인 기사가 직접 자택 앞까지 픽업, 그리고 진료 후 다시 자택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왕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메디컬그룹 관계자는 “저희 그룹은 단순한 진료를 넘어, 한인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향한다. 라이드 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하신 분들께 꼭 필요한 혜택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량과 인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사회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인 복지단체 및 노인회 등에서도 센터 메디컬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니어들이 안정적인 의료 접근성을 가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이런 서비스가 왜 이제야 생겼나 싶다”는 반응도 자주 들린다고 한다. 이처럼 단순한 교통 편의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시니어 세대에게 정서적 안정감까지 더하고 있다.
센터 메디컬그룹은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진정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 메디컬그룹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antage) 보험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한인 시니어 전문 의료그룹으로, 현재 3,000명 이상의 의료진과 의료기관들이 소속된 대형 메디컬그룹이다. 노후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 그룹은, 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교통, 언어, 편의 지원까지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특히 센터 메디컬그룹은 각 분야 한인 전문의가 매달 많게는 2~3차례씩 무료 세미나 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항상 각종 생필품이 담긴 푸짐한 ‘구디맥’을 증정하고 있다. 진료 등 모든 서비스에서 한인 직원이 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라이드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상담 문의: (714)980?3532, 상담 시간: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 www.centerip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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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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